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해가 저물고 어둑해진 밤하늘
목수에게 톱밥이 숙명이 듯,
우리 봉사자들에게도 그 특별한 톱밥 같은 것이 있겠지.
과일도 제 맛 즐기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 듯
사람도 제각각의 색깔이 있다.
그래서 더 아름답다.
우리는 서로 잘 만나진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믿음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이렇게 파티도 했다.
2019년 12월 18일 수요 예배 이후, 신성남 담임 목사님과 한혜숙 사모님 모시고
요일별로 다른 우리 봉사자들은 교회 카페에서 송년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