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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가다.

1with 2019. 8. 7. 01:00








또 헤이리를 찾았다.

두부마을에서 규진 엄마와 식사를 하고,

바로 헤이리 황인용 씨의 카페를 찾았다.


예전의 음악감상실이나 진배없다.

손님들이 모두 앞을 향해, 스피커를 향해 앉아

책도 보고, 조용히 담소도 나누고, 커피나 차를 마시며 음악 감상을 한다.

우리도 두 어시간 남짓 앉아 남들 하는 것 모두 따라(?) 해 본다.

수다도 떨고, 책도 읽고, 커피와 차도 마셔보며 클래식에 나를 맡긴다.

규진 엄마가 성악을 전공해서 더더욱 이 곳을 좋아한다.

물론 나도 좋아하게 된 곳이다.

커피값이 따라 존재한다기보다

인 당, 입장료 만 원을 내면 음료와 조각 머핀이 무제한 제공된다.

음료는 2회 차부터 구입해야 한다.

머핀이 정말 부드러워 포크로 찍으면 그대로 부스러질 정도다.


고품질 고가의 음악 장비, 스피커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한다.

모두 클래식으로 준비되었는데, 공간과 잘 어울린다.



파주 헤이리 카페, 황인용의 카메라타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이용시간 : 11:00- 22: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