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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아,
1with
2017. 4. 29. 07:01
노랑이 엎어진지 만 삼 년.
어이없는 일들이 많고 많지만,
이처럼 어이없이 어린 생명을 앗아간 일.
그렇게 세월은 가는건가?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어디선가 그들의 울음소리.
슬픔의 통곡 소리,
억울함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