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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센서등

1with 2021. 2. 4. 01:00

 

 

 

 

옷장이 구석에 있고 옷 방에 암막커튼이 쳐져 있어서

어두울 때 옷장에서 옷 찾기가 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요 센서등이 있으니

옷장 문을 열자마자 불이 켜져서

옷장 안이 훤하게 보인다.

어두운 옷장에서 옷 찾느라고 뒤적거리다가

팔꿈치가 경첩에 부딪혀서 엄청 아파했던 기억도 여러 번이다.

왜 이걸 생각 못했을까.

 

남편이 사 온 센서등, 어머님 방에도 달아 드리고,

주방에도 달아서 밤에 물 마시러 나올 때 불편함이 없다.

 

열댓 개 사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