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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파이, 타르트 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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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5. 01:00
설탕, 버터, 사과를 넣어 구운 프랑스식 사과 파이 타르트 타탕은
타탕(Tartin) 자매가 1880년대에 처음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매는 프랑스 루아를 밸리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타탕 호텔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냥철 성수기로 손님이 많아 바쁜 와중에 언니 스테파니 타탕이 실패한
애플파이를 살리기 위해 페이스트리 반죽을 얻고 구웠다가 타르트 타탕이 탄생했다는 설,
또는 타르트를 오븐에 뒤집어 넣었다가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러한 의미로 이 요리를 '타탱 자매의 타르트(Tarte des demoiselles tati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전에 호텔 셰프에게서 전수 받은 요리다.
오늘 청주에 결혼식이 있어 일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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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주말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