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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시어머님방 구경

1with 2021. 5. 29. 01:00

 

 

 

친구가 강남의 넓은 아파트 팔고 홀로 되신 시어머님 모신다고

한옥으로 들어갔다.

 

꽃을 담는 화기까지도 백자는 참 아름다워 보인다.

정갈한 한옥의 기품을 느낀다.

 

볼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 백자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까다로우신 시어머님이신데도

큰 소리없이 잘 모시는 친구가 효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