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메밀국수
1with
2021. 8. 13. 01:00
막국수는 백성의 음식이었다.
척박한 밭에서 잘 자라 화전민과 노동자들이
즐겨 먹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 위상이 달라졌다.
형형색색의 고명과 차디찬 육수, 메밀향 가득한 면이
미식가의 별미가 되었다.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막국수집 다니며 더위도 식힌다.
코로나로 식당도 제대로 못 가 밀 키트 제품 사다
손 조금 보태어 직접 해서 상 차려
가족들과 오손도손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