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라테, 남편 솜씨,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도 집에 사 놓은지 1년이 넘었다.

물론 가끔 우유 거품 내어 라테 한 잔씩 마시곤 했다.

 

이번엔 제대로 돌체 라테를 선 보이는 남편이다.

카페 베버리지 음료부터 정작 자신은 마시질 않는다.

경계성 당뇨라 음식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

 

이또한 천상의 맛이다.

남편이 바리스타라 내 코, 입과 눈이 호강한다.

고맙소.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