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양념 찜닭

 

재료

 

닭다리살 450g,

떡볶이 떡 100g,

감자 150g,

양파 120g,

불린 표고버섯 4개 (+표고 불린 물),

마늘 4~5톨

넓은 당면 50g,

대파 1 대,

매운 홍고추 1개 (생략 가능)

 

찜닭 양념은 맛술 2T, 설탕 2T, 생강청 0.5 t,

간장 4T, 다진 마늘 1T

후추, 참기름, 통깨 준비했다.

 

 

양념장 만들기

1 T = 15ml, 1t = 5ml 계량스푼 기준

 

닭다리살 450g 기준으로 찜닭 양념은

설탕 2 T, 양조간장 4 T, 다진 마늘 1 T

생강청 0.5 t, 맛술 2 T, 후추 톡톡 넣어서 섞어뒀다.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넣어 미리 불려두고,

표고버섯 불린 물은 200ml 정도 사용할 것이다.

 

넓은 당면은 키가 큰 컵에 넣고 물을 채워뒀다

적당히 부드러워졌을 때 둥글게 구부려서 담가뒀다.

 

대파는 4~5cm로 썰어두고,

마늘은 통으로 사용해도 되는데 너무 두꺼운 건 반으로 쪼갠다.

양파는 1cm 정도 두께로 넓게 썰어뒀다.

 

감자는 크기가 작은 감자를 2개 사용했는데, 3등분 해 뒀고,

불린 표고버섯은 한 입 크기로 썰었다.

 

닭다리 정육은 한입 크기로 썰어두는데,

익으면서 크기가 줄어들 것을 감안해서

5 x 5cm 정도 크기로 썰었다.

​

먼저 끓는 물에 닭다리살을 3분 동안 데칠 것이다.

냄비에 물을 400ml 정도 넣고

말린 생강 조각 3조각, 혹은 생강 편을 넣고 사용한다.

닭다리살 조각을 넣고 3분씩 데쳐서 건져 놓는다.

닭다리살의 기름기를 덜고, 잡내도 잡아주는 과정이다.

 

간장 찜닭 만들기 할 낮은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통마늘을 넣은 후 끓는 물에 데친 닭고기를 건져서 넣고 살짝 볶아준다.

 

양파도 같이 넣어준다.

 

미리 섞어놓은 간장 찜닭 양념을 붓고

감자와 대파도 넣는다.

 

표고버섯 불린 물을 1컵 ( 200ml)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팔팔 끓으면 불린 표고버섯을 넣고, 총 10분을 끓였다.

 

3분 정도 끓었을 때 떡이랑 대파 초록 부분, 불린 넓은 당면을 넣고

중불로 7분 더 끓여준다.

​

넓은 당면의 경우 30분을 불리고, 2분간 끓이면 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뚜껑을 덮고 끓여도 된다.

​

매운 홍고추를 어슷 썰어 넣고,

불을 끈 뒤 참기름을 살짝 뿌리고

그릇에 담아 통깨를 뿌려 간장 찜닭을 완성이다.

 

밥상에 꽃이 핀 듯 알록달록하다.

가족들이 잘 먹으면 주부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