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with 2021. 11. 15. 01:00

 

우리는 종종 누군가와 다투곤 한다.

다툼이라는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된 건 그 과정에서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는 것이다.

 

오히려 다툼은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맞춰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다.

 

다투지 않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툼 때문에 충돌했을 때,

어떻게 맞춰가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현명하게 다투면 그것은 더 이상 다툼이 아니라 서로 마음에 있던 

짐을 푸는 과정이 되고,

더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