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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조림

1with 2021. 11. 20. 01:00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은 코다리.

양념 맛도 끝내줘서 국물 한 방울 버릴 게 없다.

 

레시피는 계량컵 200ml를 1C으로

계량스푼 15ml를 1T, 5ml를 1t로 표기하고 있다.

 

재료 

코다리 1kg

양파 ½개

대파 1.5 대

무 500g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물 3C

고춧가루 1T

고추장 0.5T

진간장 0.5C

멸치 액젓 1.5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0.5t

설탕 1T

참기름 1t

1. 절단 코다리 1kg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특히, 배 안쪽 내장이 있던 부분을 잘 씻어야 쓴맛이 나지 않는다.

꼬리와 지느러미가 남아있다면 가위로 손질한다.

2. 무 500g은 1cm 굵기로 나박 썰고, 양파 ½개도 채 썰어준다.

3. 대파 2대와 청양고추 3개는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 1개는 어슷 썰어준다.

4. 코다리조림을 할 큰 냄비를 준비하고, 썰어놓은 무부터 바닥에 깔아준다.

양파와 물기를 털은 코다리를 담는다.

5.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도 소복하게 담는다.

6. ③에 물 3C, 진간장 0.5C, 고춧가루 1T, 멸치액젓 1.5T를 부어준다.

7.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0.5t, 설탕 1T, 고추장 0.5T를 넣는다.

8. 중 불과 센 불 사이 정도의 불 세기로 맞추고, 뚜껑을 열은 채로 바글바글 끓인다.

9. 끓이다 보면 채수가 생겨 국물이 많아진다.

10. 국물이 졸아 반쯤으로 줄어들 때까지 그대로 끓여준다.

계속 뚜껑을 열은 채로 끓인다.

11. 국물이 반쯤 졸여지면 썰어놓은 홍고추 1개 분량과 참기름 1t를 뿌려 마무리한다.

이때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물엿을 살짝 추가하셔도 된다.

 

국물을 많이 잡고 끓이는 거라

중간에 자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코다리조림.

요래 한 냄비 만들어 놓으면

몇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요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