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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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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7. 01:00
감이 익어가는 무렵 찻물을 올리며
땅에 붙어사는 지피식물처럼 가만히,
오래 들여다봐야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한옥 시리재,
2006년 설치 미술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 실이
기둥부터 서까래.대들보.붙박이장 위치, 문살 종류까지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매만진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