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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재미삼아 쓴 글,

1with 2022. 1. 9. 01:00

공감가서 옮겨 봅니다.

 

군대는 老兵이 맡자

 

ㅇ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

보다 노인네들을 뽑아가자

 

ㅇ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세 넘은 노인네라 해도

허약하지도 않다.

 

ㅇ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

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ㅇ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2세 만들어야

할 젊은이들을 군대에

가둬두니 비효율적이다.

 

ㅇ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를 봐도 서지도 않고,

밥해주기 싫어 짜증만 내는

할망구들과 붙어 있는 것보다

오히려 잠 없어서

- 경계 근무 잘 서지,

-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 사회 경험 많으니 요령

좋지,

- 다쳐도 얼마 안 사니

상의 연금 절약되지,

 

ㅇ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 재워주지,

- 입혀주지,

- 용돈 주지,

-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ㅇ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보다 군대가 훨씬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 손자야,

* 마눌씨야!

* 할배 군대 갔다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