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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요.
1with
2022. 4. 29. 10:29
식당에서 박정희 욕을 했더니
뒤에 있던 노인이 벌떡 일어나
<니들이 누구 덕분에 이렇게
잘 살고 있는지 알아?>하며
버럭 화를 내자
옆에서 조용히 밥 먹던 사람이
낮고 굵은 목소리로
<김재규요.>했답니다.
이 멋진 담을 난 왜 미처 그 생각을 못했지요?
지인에게서 받은 톡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