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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였는데, 훌쩍

1with 2017. 2. 10. 08:22







막내의 작품

막내가 군에서 휴가 나와 집안 구석구석 손보고 갔다.

가고 나니 더 생각나게 한다.


한 시도 잠자코 있지 않고 집안일 도맡아서 했다.

경외심이 절로 드는 너의 손기술이었다.

너 없는 시간이 더 고통스럽다.
네 생각에 엄마는 생각이 깊어진다.
꿈에도 보이고, 생각은 이미 함께 생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