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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일색의 나라

1with 2018. 1. 4. 05:33


칭찬교육법 ,10가지 실행하기 다음 이미지 발췌



칭찬 받는 사람은 대개 먼저 칭찬과 격려를 잘한다.
결국, 칭찬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고, 성공 이전에 칭찬이 오고 가면 삶에 큰 활력이 생긴다.
축복받는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열심히 칭찬하자.
자녀와 부모가 서로 칭찬하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칭찬하면 반드시 그 가정은 축복이 나타난다.
 
안데르센 동화 이야기이다.
어느 날 농부가 말한다. <여보, 오늘 말을 가지고 가서 좋은 거로 바꿔 올게>
아내가 대답한다. <잘 생각하셨어요. 좋은 거로 바꿔 오세요>
그렇게 가는 길에 소를 가진 사람을 만나 소가 좋다는 말을 듣고 소와 바꿨다.
그런 식으로 소를 양과 바꾸고, 양을 거위와 바꾸고, 거위를 닭과 바꾸고, 마침내 닭을 문드러진 사과 한 봉지와 바꿨다.
그리고 썩은 사과 한 봉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몸이 피곤해서 잠시 주막에 들려 한숨을 돌렸다.
 
마침 주막에서 쉬던 한 귀족이 어리석은 농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말했다.
<아마 당신 아내가 틀림없이 화낼 겁니다>
그때 농부가 말한다. <아닙니다. 제 아내는 저에게 '잘 했어요. 훌륭해요'라고 할걸요> 
귀족이 다시 말했다. <정말 그러면 내가 지금 가진 돈주머니의 금화를 다 주겠소>
마침내 농부는 귀족과 함께 귀가하여 아내에게 그날의 일을 죽 설명했다.
그러자 아내가 <여보 참 잘했어요. 정말 훌륭해요> 라고 진심으로 맞아주었다.
그 장면을 물끄러미 보던 귀족은 <이런 가정이라면 내 돈을 다 줘도 아깝지 않다> 고 하며

자기의 금화를 모두 그 집에 내려놓고 돌아갔다.
 
이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먼저 따뜻하게 맞아주면 어떨까?
누군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실수해도 그 동기가 악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연약성에서 비롯되었다면

<잘 했어요! 훌륭해요!> 라고 칭찬을...
그런 넘치는 칭찬을 보면 주변에서도 엔도르핀이 확산할 것이다.
자녀를 키울 때도 <바보 같으니. 너는 매사가 왜 그 모양이니?> 라고 하면
정말 바보가 되지만 <잘 했구나!> 라는 말을 많이 하면 정말 잘하게 된다.
죄는 철저히 징계하되 연약성에는 관대해져 보자.
그래서 칭찬을 넘치게 주고받는 칭찬의 전파자들이 된다면 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정치인들에게 원하기보다 우리 회사 대표에게 바라기보다 나 먼저 칭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내가 곧 이 시대의 리더일 것이다.
단지 습관이 안되어서 어색하고 힘겨운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