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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 간 이 권사님

1with 2018. 9. 21. 01:00










김포, 문수산 다녀오고 사진으로 자랑하는 이 권사님,

김포가도를 달려 월곶면에 이르면 김포평야의 자그마한 야산들 사이로 문수산이 우뚝 서있다.

산은 낮지만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월미도, 서울 삼각산,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서부전선의 전방 산이다


애기봉으로 평화누리길로 향했지만

애기봉은 누리길 조성한다고 접근 금지란다.

그리하여 옆의 문수산성 오르며 온몸으로 운동했다고 한다.


한강 위에 배 몇 척 옆으로 강화대교 보이는 한 컷과

날이 흐려 보이지 않지만 사진으로 담고, 눈으로 담아 오셨단다.


문수산에 대해 살펴보니,

문수산文殊山 은김포 월곶에 있는 해발 고도 376m이다.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는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다고 한다.

문수산 산자락, 산성 안으로는 문수사文殊寺 가 세워져 있다


나도 언젠간 꼭 도전할 것이다.

산을 무서워하지만 꼭 가보겠다는 의지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