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용문산 가다
1with
2018. 10. 23. 01:00
일상에서 힘들고 조금 지칠 때,
우린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나이 ㅎ나 하나 들수록 친구가 좋다는 뜻이 이것 아닐까.
함께여서 즐겁고,
함께여서 행복하고,
함께여서 편한 사람들과의 모임, 여행,
그것이 오늘을 이뤘다.
오늘 원래는 홍천 은행나무 마을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 서 권사님(지난 금요일 재직 임명 때, 집사님에서 권사님으로 임명받으셨다.)이
저녁에 바쁜 관계로 5시까진 일산에 가야 했기에
차를 돌려 양평 용문산으로 가게 되었다.
그래도 우린 즐거움이 폭발, 엄청 즐겁고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이 모든 수고와 봉사해 주신 서미애 권사님과 제일 큰언니 이 권사님,
막내(이름 밝힐 수 없음을 양해)에게
감사드린다.
또 우린 다음 여행을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