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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비염, 식품으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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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9. 01:00
찬바람 불면, 여지없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시기다.
비염을 막아주는 효능을 지닌 과일 채소 등을 소개해 본다.
1. 구아바 잎
구아바는 잉카인들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잎, 열매, 나무껍질 등을 양용식으로 건강에 활용했다.
특히, 구아바 잎은 천연 항히스타민제라고 불리며,
콧물과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을 일으키는 코 점막의 비만세포를 안정화시켜,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가 속한 십자화과 채소에 든 설포라판 성분이 기도에서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꽃가루나 오염된 대기, 배기가스 등에 들어있는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아,
찬식과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염증질환을 막아준다.
설포라판 성분은 폐에 붙은 유해물질을 없애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3. 토마토
토마토에 붉은색을 띄는 리코펜 성분은 폐를 강화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폴리페놀 성분은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줘 비염을 예방해준다.
토마토의 폴리페놀 속 <나린게닌 칼론>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나 면역계에 작용하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억제해준다는 일본의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포스팅 의미는, 적당한 채소와 과일 섭취로 건강한 환절기 비염을 이겨내자는 취지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