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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와 용인, 곤드레향기 맛집가다.

1with 2019. 4. 13. 01:00




   



 




용인에 사시는 엄마 댁을 방문, 여동생이 맛집을 찾았다.

엄마가 이것저것 안 드시는 것이 있어, 절충해서 맛집으로 모시고 식사를 했다.

밥상이 정갈하고, 맛 또한 좋았지만, 황태찜은 조금 질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가시가 계속 돌출, 먹기에 불편했다.

조금 신경 썼다면 완성도 높은 저녁상이 되었을 텐데, 만점은 못 주겠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계산은 또 동생이 하고 왔다.


용인은 맛집이 일상보다 더 많은 것 같다.

먹자골목이 풍동보다 더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분명 이곳도 사람들이 외식을 자주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