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용인, 엄마 만나서...

1with 2019. 6. 15. 01:00












한 달에 한 번 엄마를 만난다.


이번엔 8월에 있을 외갓집 모임을 동생이 진행하게 되어 리조트 계약차

사촌언니도 합세, 함께 한 차로 움직였다.


먼저 용인에서 조인해서 용인 CC를 가서 사전 조사하니,

애견인들이 많아 강아지 수영장, 쉼터, 놀이 구장은 있어도

사람 위한 시설은 고프장 빼곤 없었다.

주변에서 식사하려고 한국관을 찾았으나,

가격도 너무 비싸 많은 사람들이 먹기에는 마땅하질 않았다.


다시 기수를 지난주에 엄마와 여동생이 먼저 보고 왔다는 안성으로 갔다.

이 곳은 예전에 주병진 씨의 리조트인 좋은 사람들에서 운영하다가

이젠 매각했다고 한다.

주 식당에서 운영해서 식사까지 제공, 잠자리도 빘지 않고 주변 풍광도 좋고,

저수지도 있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결정하고 왔다.


모두들 다시 동생 옆 단지에 살고 있는 사촌 언니 집에 가서 보이차를 마시고 이름 모를 차를 마시며

웃고 떠들다 보니, 집에 가야 할 시간이라 일어났다.


너무나 좋은 가족 간의 시간, 해가 지도록 놀다 보니, 행복이 바로 가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