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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 선물

1with 2019. 6. 17. 01:00






보이차를 좋아한다니까 언니는 얼른 사놓은 포트를 꺼내왔다.

박스로 사놓고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다 보니, 내가 마지막이란다.

보이차를 좋아하지만 다기 사기 세트엔 너무 과한 것 같아 쉽게 내려 먹을 수 있는 것을

마련하게 되어 좋다.

역시 병은 알리랬다고, 당장 포트가 생겨 나 혼자 마시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언니의 부지런함과 솜씨를 닮고 싶다.


포트와 함께 보이차도 받아왔다.

내려 먹으니 식사를 안 해도 될 정도로 포만감이 생겼다.

이래서 보이차로 다이어트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