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반짝 공기 좋은 어느 날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1with 2017. 4. 10. 08:03



  



   



  








하늘 공원과 노을공원의 자태가 내 마음을 쏙 훔쳐갔다.

요즘의 공기의 작태가 마음에 안든다.

꽃놀이 패를 숨죽이게하고, 동네 마실도 못 나갈 정도로 공기가 미세먼지로 뒤죽박죽


날 좋은 어느 날 찍은 하늘 공원과 노을 공원이다.

사진은 친구가 찍은 것을 얻은 것이지만 그래도 하늘이 여인네 열 두 치마폭처럼 곱다.

저 공기가 온통 세상을 지배하면 좋으련만 좋은 것은 오래가지 않는 모양아다.


오늘도 미세먼지 보통으로 일기예보가 되어있으니 창문도 못열고 답답함이 목을 옥죄인다.

빨래도 이런 날은 마음대로 못하고, 요즘들어 세탁 건조기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아이러니 연속인 세상.

중국 베이징에선 공기정화탑이 세워진다 한다.


어서 더 많이 세워 제발 우리나라까지 공기 피해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