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는 막내 아들에게 사랑하는 준영… 어느사이 어스름 밝아오는 하늘, 너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시간은 너를 밀어내는구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행동도 굼뜨고 손발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으며 성격도 점점 어린아이처럼 바뀌는구나. 조금만 누가 서운하게.. 일상다반사 201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