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혜연씨,
낮에 얼굴 팩 한다고 찾았더니 과일과 직접 만들었다는 요쿠르트를 내왔다.
내가 선물한 수국도 잘 키우고 있어 보고 있으니 뿌듯했다.
물만 엄청 먹는 수국 신사.
꽃잎 하나가 엄지 손톱만 하다.
이 집에 시집 보내길 잘했네.
신사라 해놓고 시집 보낸다니 어패가 있지만...
여하튼 화초 잘 키우고 안주인의 사랑 듬뿍 받고 잘 자라렴.
아기자기한 혜연씨,
낮에 얼굴 팩 한다고 찾았더니 과일과 직접 만들었다는 요쿠르트를 내왔다.
내가 선물한 수국도 잘 키우고 있어 보고 있으니 뿌듯했다.
물만 엄청 먹는 수국 신사.
꽃잎 하나가 엄지 손톱만 하다.
이 집에 시집 보내길 잘했네.
신사라 해놓고 시집 보낸다니 어패가 있지만...
여하튼 화초 잘 키우고 안주인의 사랑 듬뿍 받고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