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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1with 2017. 4. 11. 06:56



    





 



     





아기자기한 혜연씨,

낮에 얼굴 팩 한다고 찾았더니 과일과 직접 만들었다는 요쿠르트를 내왔다.


내가 선물한 수국도 잘 키우고 있어 보고 있으니 뿌듯했다.

물만 엄청 먹는 수국 신사.

꽃잎 하나가 엄지 손톱만 하다.

이 집에 시집 보내길 잘했네.

신사라 해놓고 시집 보낸다니 어패가 있지만...


여하튼 화초 잘 키우고 안주인의 사랑 듬뿍 받고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