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산 현대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추진된
패트릭 블랑 Patrick Blanc의
수직정원을 직접 보고 싶지만 사진으로만 접한다
네모난 바위 표면에 도톰한 이끼가 낀 듯한,
또는 사막 같은 도시가 필요로 하는
촉촉한 초록 망토를 입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흙 없이 식물이 자라는 수직 정원은 인공구조물을 새로운
대지로 삼아 모두에게 필수적인 초록 생명체를 증식시킨다.
인간이 자연에 맞춰 생존해왔듯이,
자연 또한 인간과 공共 진화할 것이다.
작년에 부산 현대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추진된
패트릭 블랑 Patrick Blanc의
수직정원을 직접 보고 싶지만 사진으로만 접한다
네모난 바위 표면에 도톰한 이끼가 낀 듯한,
또는 사막 같은 도시가 필요로 하는
촉촉한 초록 망토를 입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흙 없이 식물이 자라는 수직 정원은 인공구조물을 새로운
대지로 삼아 모두에게 필수적인 초록 생명체를 증식시킨다.
인간이 자연에 맞춰 생존해왔듯이,
자연 또한 인간과 공共 진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