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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기억하며

1with 2019. 10. 23. 01:00



책이 없다면..^^   다음 이미지 발췌



내가 어렸던 때에는 지금처럼 책이 많지 않으니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곤 했다.


어머니께서 월부로 사 오신, 당시 유행이던 전집을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때는 세계 동화 전집,

중학교 때는 한국 단편 문학전집,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는 노벨 문학 전집을 읽었다.


세계 동화 전집 1권이었던 '집 없는 천사들',

2권 '사랑의 학교'는 아직도 기억하고 좋아하는 책이다.

얼마 전 출판사에 근무할 때, 서평을 쓸 기회가 있어서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가 지금까지 어렴풋이 기억하면서 인용한 이야기들이

책에 나오는 내용임을 알게 되니 감개무량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