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단은 지난 일주일의 우리 부부, 2인 다이어트 밥상이다.
평소에도 최대한 냉장고와 집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서
알뜰하게 밥상을 차리는 걸 좋아한다.
다이어트할 때도 예외 없이 최대한 집에 있는 식재료들을 이용하려고 한다.
마트에서 한 박스 9900원 하는 감자를 남편이 사 왔다.
그 감자로 웨지감자 만들었다.
구운 계란 각 2개씩, 당근은 하나를 스틱형으로 집어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그리고 요하임 당무 첨가 플레인 요구르트에 블루베리를 넣어줬다.
나는 낮에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어서 블루베리만,
견과류 싫어하는 남편은 요구르트에 함께 넣어달라고 해서 넣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