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쉼 - 1

1with 2020. 3. 17. 01:00







정글을 빠져나갈 때

가끔 큰 나무 위에 올라가 방향을 점검한다.

쉼은 우리에게 그런 점검의 시간이다.

그래서 나의 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쉼이 나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