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너는 내 보물

1with 2017. 4. 25. 08:00







귀한 내 보물,

섬기고 또 섬기리.


아까워서 봄바람에 내 놓지도 못할 보물이다.

주머니 속 보다는 유리병 안에 낫겠지.

답답하면 가끔은 꺼내줄게.


널 섬기기 위해 난 수많은 죄를 범하고

이젠 참회의 길을 걷는다.

함께함이 즐겁고 복된 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