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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처럼 허전한 마음 비춰주면 그 삶은 청춘인가?
초저녁 등불도 언젠가 갈 것이다.
아침 해가 두리둥실 떠오르기 전,
잡으려 잡으려 해도 빈 손인 그대 등불이여,
그렇게 시간은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