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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 채소전, 김치로 친구 대접하다.

1with 2020. 7. 29. 01:00

 

 

 

친구가 집으로 찾아왔다.

우리 동네로 이사를 해야겠다고 왔다.

마침 잡채거리도 있고해서 고기 대신 어묵을 넣어

얼른 만들어 점심을 만들었다.

채소전도 냉장고에 있는 고기 조금과 여러가지 채소로

조물조물해서 만들었다.

 

친구는 의상디자이너였는데, 경기가 안 좋아

모두 접었다. 지금은 조그만 출판사에 나가고 있다.

함께 홍콩도 가고, 부산도 가고 하던 시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