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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는 마음

1with 2017. 5. 12. 09:15




                                                                                     마국갈 때 여권 만들며 찍은 사진들




가슴 따뜻해지는 오 월,

솜부레오 멕시코 챙넓은 전통모자 쓸만한 날씨도 없건만,

덥다. 마음이 더워진다.

아들 둘이면 재앙이라는 말이 있다.

섬뜩한 말인데, 난 어쩌라고.


난 아들만 셋이건만 다행(?)스럽게

무탈하게 장성했다.


긴장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는 축구의 법칙처럼

난 아들 셋을 설레며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