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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알고 둘도 모르는 세상

1with 2017. 5. 15. 07:32






하늘이 멍청하다.

멍텅구리 하늘이 되어 버렸다.

회색빛 하늘의 지붕 달갑지 않다.


하늘,

네가 웃어야 비로소 늦 봄을, 초여름을 즐길 수 있다.


미세먼지

넌 기가 세고, 호전적이다.

하늘이 곰탕처럼 뿌옇다.


인간의 실수가 반면교사가 될 줄 몰랐다.

황사는 그저 착함 수준이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미세먼지의 폭격.

모두 착하게 살자.

도시사람도, 농촌사람도, 정치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