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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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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6. 01:00
보고 싶었다
많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남겨두는 말은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입속에 남아서 그 말
꽃이 되고
향기가 되고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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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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