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달아준 날개를 달고 추위가 달려 왔다.
이럴 때면 세상 기운 좀 느끼라며 감기라는 놈도
꼭 찾아 오더니, 코로나로 마스크 잘 하고 다녔더니
이도 안온다.
뜨끈뜨끈한 아랫목의 정을 닮은 우리 국물 음식이
더 당길 때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조용하게 지나가겠지.
바람이 달아준 날개를 달고 추위가 달려 왔다.
이럴 때면 세상 기운 좀 느끼라며 감기라는 놈도
꼭 찾아 오더니, 코로나로 마스크 잘 하고 다녔더니
이도 안온다.
뜨끈뜨끈한 아랫목의 정을 닮은 우리 국물 음식이
더 당길 때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조용하게 지나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