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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위탕의 <생활의 발견>
우리 말로는 임어당이라고 한다.
책을 읽을 때는 대학생이었다.
그 당시에는 다 우리말 발음으로 읽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임어당이라고 읽었다.
이 분은 고전에 해박하면서도
서양철학에도 정통한 분이었다.
동양적 시각에서 서양의 문화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각을 당시에 경험했다.
중국의 고전이 갖는 깊이를 처음으로 본 책이기도 하다.
특히 철학자 임어당의 해학과 유머는 깊이 있는
학문적인 토대와 함께 이 책의 깊이를 더한다.
독자들이 동양적인 토대와 서양적인 생각의 만남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