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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군터 카르스텐

1with 2022. 1. 7. 01:00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 내 머릿속에 성공 엔진을 달아줄 창의적 기억 훈련법

 

분류: 국내도서/ 자기계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저 : 군터 카르스텐

역: 장혜경

출판사: 갈매나무

발행일: 2013.11.11

정가: 14,000

 

 

 

-출판사서평-

스마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부는 끝나지 않는 과제다.

공부를 단지 학교나 직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만 하는 것도 아니다.

누군가는 취미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또 누군가는 집에서 활용할 살림법을 학습하기도 한다.

다양한 목적을 위해 넘치는 지식과 정보를 머릿속에 입력할 때마다 우리는 생각한다.

'기억력이 남다른 사람은 이럴 때 얼마나 편할까?'

그렇다. 기억력이 좋아진다면 공부는 좀 더 편하고 쉬워질 것이다.

외워지지 않는, 그러나 외워야만 하는 내용을 붙들고 있느라 들이는 수고를 줄여

좀 더 효과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응용을 위한 시간을 벌 수도 있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면 결과적으로 똑똑한 학습이나 뇌의 자극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여가까지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더 빨리 외우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저자 군터 카르스텐은 말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달달 외우고, 방에 틀어박혀 책만 죽어라고 보는

책벌레가 되어야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빨리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뇌의 비밀
"저 사람 이름 뭐였더라?" 혹은 "아, 바로 지난 시간에 배웠던 건데?!"라며

당황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생각이 날 듯도 한데 나지 않던 그 순간,

감퇴된 기억력에 놀라는 것에서 나아가 뇌의 노화까지 걱정하던 그때, 얼마나 답답하고 또 씁쓸했던가.
정말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세포 재생이 힘들어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문명의 혜택에 익숙해져 애써 기억해내야 할 필요가 많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우리는 종종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떠올리느라 적잖이 곤란해하곤 한다.

기억해내는 일에 갈수록 서툴러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억력은 떨어지고 뇌를 자극할 일은 줄어드는데

공교롭게도 공부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것을 슬기롭게 취합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는 이미 누구나 절감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가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좋든 싫든, 학생이든 아니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두뇌로라도 일단 공부는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저자는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기억 훈련법을 제시하며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기억력을 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기억력 향상 비법을 내세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좀 더 효율적인 공부의 기술까지 소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실험 결과에 근거를 둔 그의 기억법은 복잡한 정보도 좀 더 쉽게,

좀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할 것이다.

검색에 의존하는 두뇌를 스스로 기억하는 두뇌로 바꾸고 싶다면,

지지부진한 학습에서 벗어나 명쾌한 학습을 실천하고 싶다면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에서 비법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