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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이룬 오늘, 내일을 밝히다.

1with 2022. 1. 18. 01:00

 

시간은 경계 없이 흐르지만

공간에 흔적을 남긴다.

 

수백 년간 명맥을 이어온 한옥의 기와지붕과

새 세대에 자리를 내어준 대지의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오늘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 땅에 여백이 더 많았을 때부터 우리는 명절을 기념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금 이 자리의 모습은 서서히 바뀔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