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대한 대통령하면 누가 생각나는가?
생각나는 분 중 한 분으로 1865년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루 존슨>을 소개한다.
그는 3살 때 부친을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도 가 보지 못했다.
13세에 양복점에 취직을 하였고,
17세 때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한 후
부인한테서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다.
공부를 취미 삼아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 뒤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 주지사, 상원 의원이 된후,
링컨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1864년 16대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자
잠시 대통령직을 승계했다가 이듬해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유세장에서 상대편의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한 나라를 이끌고 나갈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되느냐는 등의 공격을 받았다.
앤드루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했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는 초등하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지금도
구원의 길로 이끌고 계십니다.>
그 한 마디로 상황을 뒤집어 역전시켜 버렸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의 힘입니다.>
그는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아
상황이 뒤집혀 당선되었다.
그는 재임 시, 구소련 영토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인다.
그러나 국민들은 얼어붙은 불모지를 산다고 협상 과정에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그는
<그 땅은 감추어진 무한한 보고이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사 둡시다.>
라면서 국민들과 의회를 설득하여 찬반투표로
알래스카를 매입하게 한다.
오늘날 알래스키는 미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연가스, 석유, 금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한
미국의 보고가 되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신뢰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도 올바른 판단으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