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3인분 3줄
김밥세트,
달걀 4개,
당근 중간크기 1개,
시금치 1단,
슬라이스 치즈 6장,
참기름 조금,
소금 약간,
우무한 판,
1. 당근 1개를 얇게 채 썰어중다.
칼질이 서툴다면 채칼이나 스파이럴 라이를 이용 하면 수월하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소금 톡톡톡 넣어 당근을 볶아준다.
중불에서 은근히 볶아준다.
3.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짜 준다.
4. 여기에 소금, 참기름 1스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김밥 속재료로 들어가는 건 마늘 안 넣어도 된다.
속재료 모두 넣으면 김밥이 지저분해진다.
5. 지단 만들 달걀은 4개 준비했다.
김밥 3줄 만드는데 필요한 양이다.
6. 네모난 팬에 기름 얇게 두르고 풀어놓은 달걀이
팬 바닥에 얕게 깔릴 정도만 부어주고 약불로 익혀준다.
이렇게 계란물이 남지 않을 때까지 만들어 주고,
지단이 한 김 식은 후에 썰어준다.
그래야 안 부서진다.
7. 밥과 곤약(우무) 1대 1 비율의 곤약 밥을 준비한다.
8. 김밥 세트에 들어 있는 단무지, 우엉, 맛살도
꺼내어 준비한다.
9. 개인적으로 햄은 냄새가 싫어 넣지 않기도 한다.
아들 것은 넣었다.
10. 남편과 아들 것은 곤약 밥 얕게 깔고
그 위에 재료 듬뿍 올려서 말아준다.
11. 김을 펴 놓고 그 위에 차례로 올린 후
말아서 썰어 접시에 올린다.
양이 적다며 라면 하나씩 더 끓여 먹었다.
다음엔 두 줄씩 만들어줘야겠다.
오늘도 즐겁게 식사를 끝냈다.
설거지가 많아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