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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로 뽀송뽀송

1with 2017. 1. 17. 08:49



제습기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집이 정남 쪽을 향하고 있어 종일 해와 인사하며 지낸다.
해님은 얼굴 자체가 인테리어다.
집안에 가득 머금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한겨울에도 포근하다.

그러나 집이 팬터 하우스(?)다 보니 습기는 막을 도리가 없어 제습기를 구입했다.
창문도 가끔 열어 환기도 시키고 나름 여러 가지 방법을 구사해 본다.
제습기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은 서북향을 이웃한 큰 아들방이 말썽이다.
초저녁부터 9~10시경까지 제습기 도움을 받다가 베란다로 이동,
다시 제습 활동을 한다 두 어시간 틀고 나면 나름 뽀송뽀송 해진다.
습도 측정을 수시로 방마다 한다.
제습기 덕분에 샤프한 남편 덕분에 습기
극 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