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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 끝마치고...

1with 2022. 4. 24. 01:00

다음 이미지 발췌

 

 

아무일 아닌 죽음도 있는데,

지금 일어나는 일도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자.

 

그렇게 따지고 보면 이 시간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슬프고 거슴아픈 사건들,

우린 한 시도 살아갈 수 없을거다.

 

우크라-러시아 전쟁에도 그렇게 

슬픈 죽은, 안타까운 이별이 많다.

 

그냥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생각하자.

수많은 일어나는 일 중 하나라고.

 

신나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마음 다잡아 본다.

비오는 소리도 듣고 싶다.

 

시어머니 집사일을 마치고

일상에서 지친 나에게 일단은 쉬라고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