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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자매, 행운

1with 2022. 6. 25. 01:00

 

                                                                                         다음 이미지 발췌 

 

 

 

이태리가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파가니니가

어느 날 연주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연주 도중 바이올린 줄 하나가 끊어졌다.

숨을 죽이고 감상하던 관중들도 깜짝 놀랐다.

 

하지만 파가니니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남은 세 줄로 

열심히 연주를 계속했다.

그러다가 연주 중 다시 한 줄이 끊어졌다.

역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두 줄로 계속 연주를 했다.

그때 또 하나의 줄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끊어져 버렸다.

 

그는 연주를 멈추더니 한 손으로 바이올린을 높이

치켜들며 <줄 하나의 파가니니!>라고 외친 후

다시 노련한 솜씨로 연주를 해냈다.

 

연주가 끝나자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그 사람의 운명이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