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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콤팩트 선물 받다.

1with 2022. 7. 23. 01:00

 

 

 

큰 시누이가  선물을 줬다.

집에 가면 화장품을 재어놓고 쓴다.

 

붙박이 장 한 편에 화장품 가게처럼 쌓아두고

오는 사람들 선물도 주며 사용한단다.

역시 의대 교수 집이라 살림이 여유롭다.

 

잘 살지만, 오빠한테도 그 여유를 가끔씩 공유한다.

 

나에게도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가히나

콤팩트를 여러 번에 걸쳐 선물했다.

용돈도 물론 적당히 주고 있다.

시어머니 모시며 사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라고 할까.

 

여하튼 콤팩트 그동안 코로나로 마스크 쓰며

사용 안 해서 편했는데(?),

요즘은 행사가 많아 가끔씩 화장을 한다.

 

준비된 시누이에게 고마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