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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친구,

1with 2022. 7. 1. 01:00

다음 이미지 발췌

 

 

 

 

 

베이케이션과 인플레이션을 합성해서

<베케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유가 폭등,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급증 등으로

휴가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졌다고 한다.

 

특히 항공료는 말 그대로 자고 나면 오른다.

 

친구가 다음 달에 떠나는 시칠리아행 항공권을

석 달 전에 예매했단다.

왕복 75만 원이었다.

 

지금 검색해 보니 같은 비행기가 472만 원이 되었다.

여섯 배 올랐다.

 

뜻하지 않게 유능한 남편이 되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