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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응시하니
사슴 눈망울
눈동자가 커지니
금방이라도 눈물방울 떨어질까 가슴 떨린다.
무슨 생각 골똘히 하길래
앵두같은 입술
꼭 다문거니
금방이라도 '저도사랑해요' 말할듯 두근거린다.
넌 엄마의 자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