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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타임캡슐을 보니

1with 2017. 8. 10. 06:46





오랜만에 친구와 헤이리로 바람 쐬러갔습니다.


점심은 부근 두부마을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들고,

헤이리 카페를 찾았습니다.


커피맛은 일품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준수했습니다.

카페는 정말 여성이라면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정원이 오밀조밀 잘 꾸며졌습니다.

조각가는 이층에, 카페는 일층에 위치해 있어 한 건물 두 집 살림입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와서 쇼핑하고 갔다며 자랑하길래

쇼핑하자며 이끌었습니다.

친구가 옷가게를 못찾아 여러바퀴 돌다가 결국은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이또한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