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생선회가 위험하단 말은 냉장시설이 잘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생선뿐 아니라 육고기나 모든 음식들은 방치하거나
상온에 보관하면 빨리 상하기 마련입니다.
겨울철 보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엔 좀 더 음식 부패가
빨리 일어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니 음식이 상하는 문제는 단순히 생선회 문제가 아니라
모든 식재료와 음식의 공통적인 문제이며,
냉장보관이 일상화된 요즘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기도 하지요.
즉 여름철이라도 횟감이나 식재료를 꼭 냉장보관하면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