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사랑이 남다른 남편을 위해
냄비 한가득 삶아줬더니
앉은 자리에서 옥수수 알알이 다 빼 먹고
성에 안 차는 표정입니다.
그래서 저녁쯤 "옥수수 한 번 더 찔까"
은근히 말 넘기니 답은 "그래" 였습니다.
그러니 우리 집 여름철 별미는 옥수수이지 싶습니다.
옥수수 사랑이 남다른 남편을 위해
냄비 한가득 삶아줬더니
앉은 자리에서 옥수수 알알이 다 빼 먹고
성에 안 차는 표정입니다.
그래서 저녁쯤 "옥수수 한 번 더 찔까"
은근히 말 넘기니 답은 "그래" 였습니다.
그러니 우리 집 여름철 별미는 옥수수이지 싶습니다.